【정선】강원랜드 제1회 경영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8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신사업지원팀의 ‘환경정화곤충 동애등에를 이용한 음식물 자원화 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38건의 우수사례가 모집됐으며 이 중 6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최종 경합을 벌였다.
대상을 차지한 음식물 자원화 사업은 리조트 음식폐기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해 자원화 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향후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만 강원랜드 전략본부장은 “외부평가위원도 함께 심사해 우리 사업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심사의견을 토대로 사업을 더욱 내실화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잘 추진해 경영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