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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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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코세라믹스 등 5개업체 구인자 90% 이상 채용 매칭 성공
직업상담사 현장 방문, 청년센터 두루에서 고정 상담실도 운영

【강릉】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올해 5개 지역업체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 취업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는 등 구인난과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일자리 발굴단은 올해 강릉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주)미코세라믹스 등 5개 업체를 방문해 27건의 구인 요청을 발굴해 90% 이상의 채용 매칭에 성공했다.

또 일자리 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구직 상담 및 알선, 다양한 구인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로 매주 수요일 청년센터 ‘두루’에서 ‘고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강릉중앙고,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5곳에서 이동상담실을 진행해 152건의 구직 신청을 접수했다.

고교생에게는 2022 일자리 박람회 참여를 유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과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겐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강릉시 장애인 일자리, 어르신 일자리 접수를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일자리 찾기를 도왔다.

강정희 강릉시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담당은 “내년에는 더 많은 일자리 매칭을 위해 상·하반기 각각 3회 이상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하고 주 1회 고정 상담실 및 취약계층기관 위주의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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