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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말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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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예술인의 밤, 강릉시립교향악단 올해 마지막 연주회
단오굿과 힙합의 만남, 강릉문화재단 윈터콘서트 등

【강릉】주말 강릉에서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강릉예총이 주최하는 ‘제29회 강릉예술인상 시상식 및 예술인의 밤’이 2일 오후 6시30분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이날 김정남작가가 예술인상 본상을 수상하며, 박금자 전무용협회장과 강유림화가가 공로상을 받는다.

이날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제130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시립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 등이 연주된다. 정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이명주 소프라노, 정수연 메조소프라노, 진성원 테너, 사무엘 윤 베이스바리톤이 출연한다.

또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일 오후7시30분 전수교육관에서 단오굿과 힙합의 만남 ‘Connect 2022’를 공연한다.

강릉문화재단은 3일 오후 7시 명주예술마당에서 ‘Winter Concert(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 팝페라 테너 박완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을 초청해 뮤지컬부터 가요, 팝송 등 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사한다.

시관계자는 “다양한 공연들이 코로나, 이태원 참사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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