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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권 강원연구원장, ‘제11회 납세자 권익상’ 학술부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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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사진)이 지난 30일 한국납세자연합회가 주최한 ‘제11회 납세자 권익상’ 학술부문상을 수상했다.

납세자권익상은 납세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세입·세출·납세자 권익 분야에서 이념·빈부·성별·인종·학연·지연·혈연·직연 등 특정 이해관계에 영향받지 않은 자, 일부의 특정 혹은 일방적 현상에 치우치지 않으며, 자유민주 및 인류보편적이고 국제기준과 추세에 부합한 자, 약자를 배려하되 모든 납세자에게 골고루 행복을 줄 수 있는 자를 선정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 입법분야에 양향자 국회의원, 세제분야 황정훈 조세심판원장, 세정분야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세무분야에 정국정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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