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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조시인협회, 제1회 디카단시조문학상 11월 장원작 '서영우-꿈속의 고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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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시조시인협회는 서영우의 ‘꿈속의 고향’을 제1회 디카단시조문학상 11월 장원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당선작 '꿈속의 고향'은 고향의 정겨운 풍경을 떠올리게 하며,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옛 시절을 상기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영우 당선자는 “오랜 세월이 지나다 보면 고향은 있으나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때가 있다”며 “마음 속에 있는 고향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2002년 제7회 강원시조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1975년 월간 ‘시문학’ 전국대학생 시 공모전 입선, 2021년에는 계간 ‘문학고을’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과 이병주 100주년 기념 하동국제문학제 디카시 공모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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