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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2월 와인·누들 축제 첫 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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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와인축제, 16일부터 누들축제 잇따라 개최
장칼국수 짬뽕 막국수 옹심이칼국수 등 유명세 활용

◇2022 강릉 와인축제 포스터

【강릉】12월 강릉에서 와인과 국수(noodles)를 주제로 한 축제가 잇따라 개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22 강릉 와인축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월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강릉 와인축제는 축제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도전! 와인 골든벨’을 비롯해 와인 시음존 운영, 라이브공연, 와인 구매 이벤트, 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 상생 이벤트를 진행해 강릉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 한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특별시음존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해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릉 누들페스티벌’도 16일부터 사흘간 같은 장소인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강릉, 한그릇!’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반죽부터 요리 완성까지 보여주는 강릉특선 누들요리 쿠킹 쇼를 비롯해 유명 셰프의 라이브 쿠킹 쇼, 국내외 다양한 누들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등이 진행된다. 대형 수제비 만들기, 나만의 누들요리 무료 시식회, 누들 빨리 뽑기와 빨리 먹기 먹방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국수와 관련된 지역의 맛집들을 찾고 있어 축제를 시도했다”며 “강릉의 전통 먹거리를 알리고 축제를 통해 경기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 강릉 누들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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