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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안전, 경제, 시민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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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서 내년도 시정연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만나 교육자유특구 지정 관심 요청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을 만나 교육자유특구 춘천 지정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을 만나 교육자유특구 춘천 지정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춘천】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안전’, ‘경제’, ‘시민’을 강조했다.

육 시장은 1일 열린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내년도 시정연설에서 “좋은 일자리, 경쟁력 있는 교육, 편리한 도시 인프라, 삶을 북돋아 주는 복지,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을 위해 시민의 지지와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과 공무원이 가장 우선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 안전이고 행정 자원이 제일 먼저 배분되어야 하는 곳도 ‘안전’ ”이라며 “취임 후, 재난안전 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달 29일에는 ‘안전 춘천’을 기치로 춘천시재난안전대책 유관기관회의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 위기로 더 힘들어질 서민경제를 특별히 고려해 일자리와 소비를 늘리는 것은 물론 고금리 금융 불안으로 위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 시장은 이날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을 만나 “춘천은 과거 강원도 대표 교육도시였으나, 교육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고, 이로 인해 청년층의 지역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교육자유특구 선도모델로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자유특구 춘천 지정에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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