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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 지역인재 양성·상호발전을 위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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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연세의료원이 오는 6일 오후 3시 교내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 조종용 원주부시장, 김기홍 강원도의원, 조용기 원주시의원, 김은주 원주시학부모협의회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도내 의료 인프라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의료 인력 및 시설 수급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022 강원도 보건의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고령화율(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21.7%로 전국 중 4번째다. 게다가 2020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의료기관 수는 104개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적어 늘어나는 의료 수요와 대비되는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방안 모색이 시급하다.

백순구 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의료 체계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제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므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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