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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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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농협과 10개 생산자 조직에 표창 등 수여

◇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2022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8개 우수 농협과 10개 생산자 조직 등에 표창 등을 수여했다.

강원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2022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업 추진 우수 사무소와 생산자 조직, 지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된 이날 평가회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 강원연합판매사업 참여농협 임직원,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판매사업 200억원을 달성한 내면농협(조합장:이성호)과 100억원을 달성한 강릉농협(조합장:최장길), 김화농협(조합장:엄충국), 인제농협(조합장:박주호),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유영환), 둔내농협(조합장:오세복), 태백농협(조합장:김병두), 임계농협(조합장:손재우) 등 8개 농협이 우수사무소 표창을 받았다.

또 금강농협 진부령양채류작목반 등 10개 생산자 조직이 우수 출하 조직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11월30일 현재 도 통합마케팅 조직의 농산물 연합판매사업 실적은 3,183억원, 강원연합사업단 자체 실적은 2,189억원에 이른다. 연말까지 최초로 2,200억원 달성이 예상되는데 사업 시작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 될 전망이다.

김용욱 강원농협 본부장은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농협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업 시작 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내년에도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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