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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2 아동정책영향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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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공동 주관
시 아동 친화적 행정 구현에 높은 점수

◇원주시청 전경

【원주】원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가 공동 주관한 ‘2022 아동 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한 제도다.

아동권리에 대한 법체계, 아동의 4대 기본권 및 아동권리협약의 4대 일반 원칙(비차별, 생명·생존 및 발달, 의견 존중, 아동 최선의 이익) 등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시는 여가·놀이·문화 관련 정책사업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아동권리보장원의 평가지표별 점검에서 아동 친화적 행정을 실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도희 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아동 관련 정책사업이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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