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2일 군의회에서 제296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 사무 감사를 이어갔다.
이병용 의원은 “내수면어업 허가제의 전반적인 지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다슬기 불법 채취의 경우 감시 단속을 확대해 적발 시 과태로 부과 등 엄격하게 지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동물 복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유기 동물 보호 시설 확충이 내년에는 꼭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선주헌 의원은 “기후 변화로 시설하우스 농가 지원 사업의 다양화가 대두 되고 있다”며 “예산을 확보해 농가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대경 위원장은 “일부 소규모 자연 재해는 농가들이 그 피해를 직접 감수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며 “재해 발생 시 피해액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군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