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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장애가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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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주거환경개선 B·F House 특화사업
영월 2가구 지원, 휠체어 적응형 싱크대 등

【정선】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B·F House 특화사업’ 입주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2일 영월에서 강원랜드 ESG 상생협력실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관계자, 협약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이광재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주거환경 현장을 확인하고, 입주 가구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 ‘맞춤형 주거안정 개선 특화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영월군에 위치한 2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장애유형과 행동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리모델링을 실시해왔다.

재단은 리모델링을 통해 전동 휠체어로 생활하는 가구를 위한 휠체어 적응형 씽크대를 설치하고, 화장실 문턱 제거와 문 폭 확장 등의 공사도 진행해 휠체어를 타고 스스로 화장실 이용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준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의 활동반경 확대가 가능해진 만큼 가정 내 자립생활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장애인 주거개선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004년 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총 3,221 가구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4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B·F House 특화사업’ 입주식이 2일 영월군 일원에서 협약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의 이광재 상임이사강원랜드를 비롯한 ESG 상생협력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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