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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행복장터 위탁운영 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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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장·농가 레스토랑·체험장 등 운영

◇원주 반곡동에 있는 대도시형 직매장 ‘원주행복장터’ 전경.

【원주】원주시는 대도시형 직매장인 ‘원주행복장터’을 위탁 운영할 단체(법인 포함)을 공모한다.

반곡동에 자리잡고 있는 원주행복장터는 4,561.4㎡ 부지에 465㎡ 규모로 건립됐으며, 직매장과 농가 레스토랑, 체험장(교육) 등이 들어서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단체나 법인으로, 정관 상 농업인의 경제적 활동 및 농업인 복지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어야 한다. 농축산물 직매장 운영 실적이 있는 생산자(단체)가 출자·설립한 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등) 또는 사회적 기업(대기업 및 대기업 소유 농업법인 제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 오는 20일까지 흥업면 원주푸드종합센터 2층 원주푸드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위탁 운영 기간은 내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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