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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향교 2022년 기로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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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향교가 오는 7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2년 기로연'을 연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관의 주관으로 기로소에 입소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연 잔치로 현재는 향교에서 전통문화 보전 및 전승을 위해 경로잔치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철원향교는 미풍양속 계승과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년 기로연을 열어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다.

문묘향배를 시작으로 기로연에 참석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악단, 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안창모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기로연 행사를 차질없이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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