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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국회의원 "강원특수교육원 원주에 설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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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과 함께 원주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힘쓰겠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5일 원주사무소에서 문정환 원주시의원, 김은주 원주시학부모연합회장 등과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관련 의견을 나눴다.

속보=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본보 11월11·21일자 11면 보도)를 위해 원주지역 정치권이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은 5일 원주시학부모회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서 연합회측은 원주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며 유치를 위한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과 함께 신경호 도교육감을 만나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건립을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주는 도내 인구가 가장 많고 무엇보다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가 가장 많지만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는 아주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강원특수교육원을 원주에 건립하는 것이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정환 시의원도 "원주 유치를 위해 시⸱도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원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교육청은 2026년까지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공식화했으며 후보지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검토되고 있다. 이에 원주시의회는 ‘(가칭)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고 장애학생 학부모 단체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착수하는 등 원주 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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