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들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피해 접수·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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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강원청·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피해신고센터 운영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청과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파업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6일부터 피해 접수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속출하는 만큼 피해사례를 접수해 유효한 지원정책 마련과 대정부 건의 등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 물류 애로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현장의 애로점들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피해 신고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033)260-1611), 중기중앙회 강원본부( (033)241-2212)로 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홈페이지(https://www.k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상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청장은 “피해 규모가 확산될 경우 정책 금융·물류비 간접 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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