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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월드서밋 강원]“전 세계인 올림픽 도시 평창서 평화의 정신 다시 이어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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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월드서밋 유치 군민 모두의 성과"

◇심재국 평창군수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에서 열리는 “제18회 2022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열린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은 물론 자긍심을 느낀다” 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김여정 등 북한의 고위급 간부들이 왔고 공연단을 보내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에 평화의 희망을 보여줬고 또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에 전 세계에 평창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월드서밋 강원’이 평창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우리 군민 모두의 성과라고 느낀다” 고 말했다.

심 군수는 “평화의 도시 평창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방문해 세계의 평화를 화두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것은 평창올림픽이 가졌던 평화의 정신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행사가 한반도에서 평화로운 통일을 앞당길 수 있기를 바라는 전세계인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우리 군민들의 국제적인 마인드가 많이 함양됐고 문화에 대한 에티켓 수준도 많이 높아졌다”며 “이제 올림픽을 넘어 월드서밋과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올림픽의 도시 평창을 넘어 ‘평화의 도시 평창’이라는 브랜드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또 “3박4일간의 짧은 여정이지만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유스 캠프 참가자들이 평화를 논의하는 사이사이 해피 700 평창의 아름다움도 즐기기를 바란다”며 “특히 대한민국 4대 불교 사찰 가운데 한 곳으로 월드서밋 일정 중 만찬이 예정돼 있는 월정사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평화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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