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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K-연어 산업화 친환경양식어업 공모 2건 선정…사업비 1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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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강원도환동해본부 내수면자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양식어업 공모사업인 양식기술 기반구축 지원사업과 첨단 친환경 양식시스템 지원사업 2개 분야에서 동시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양식기술 기반구축 지원사업인 ‘강원도 내수면 연어산업화 지원 연구시설 건립’ 은 내수면 종자산업 육성, 여름철 고수온(25도 내외) 대비 육종품종개발, 침체된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춘천에 위치한 내수면자원센터 부지 내에 연구시설 1동(2층), 연면적 1,920㎡ 규모로 설치되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는 60억원(국비 30억원, 도비 30억원)이 투입된다. 민간지원 분야에 선정된 ‘한해성어종 생산 스마트 순환여과시스템 구축사업’ 은 민간에서 최초로 연어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 동호리 일원(사업자:아쿠아시스)에 설치되며 총사업비는 40억 원(국비 12억원, 도비 3억6,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 자부담 16억원)이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도내 송어양식어가 100여곳에 연어 우량종자 300만마리를 분양해 침체된 내수면 연어양식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생산유발효과 3,000억원, 부가가치효과 1,000억 원, 취업유발효과 780여명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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