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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방법 확대 정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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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사회 개정안 승인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원강수 원주시장) 이사회 및 제5기 이사 임용식이 7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원주】속보=원주문화재단 이사회는 7일 원주시청에서 회의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방법을 다양화(본보 7일자 11면 보도)하는 정관 개정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재단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공모를 통한 상근직으로만 운영됐으나 이사장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 중 무보수 비상근직 대표이사를 임명하는 방식으로도 선임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또 개정안에는 이사장직을 시장 당연직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개정안이 도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재단은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대표이사 자리는 지난 1월 전임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 이후 지금까지 공석 상태다. 재단은 빠르면 이달 중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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