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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맞교환 통해 군청 일대 주차난 해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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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철원경찰서·철원군의회 21일 국·공유재산 토지교환 협약식

◇철원군과 철원경찰서, 철원군의회는 21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철원군과 철원경찰서의 토지 맞교환이 속도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철원군과 철원경찰서, 철원군의회는 21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유지와 경찰서 부지의 맞교환을 위한 '국·공유재산 토지교환 협약식'을 열었다. 군과 경찰은 군청 일대 주차난 해소와 함께 협소하고 노후한 경찰서 이전 및 청사 신축 등을 위해 수년 전부터 토지교환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경찰, 군의회는 군 소유의 군탄리 일원 1만7,291㎡와 현재 경찰서 건물 및 토지 6,250㎡를 맞교환하기 위한 절차를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찰은 청사 신축을 위한 예산확보에 나선다.

군은 경찰서 부지를 군청사 및 주차장으로 확대 조성해 그동안 지속됐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 편익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군과 경찰의 토지 맞교환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들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청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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