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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새해 첫 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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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새해 첫 사무관 승진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에 나선다. 군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1일자로 사무관(5급) 승진자 4명 등 총 162명의 승진 및 전보, 파견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김유희 행정담당은 김화읍장으로, 최순범 수도행정담당은 갈말읍장으로, 백명목 복지기획담당은 동송읍장으로, 장미숙 예산담당은 근남면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다. 또 임태석 감사법무담당이 기획정책팀장으로, 권용수 기획정책개발담당은 행정담당으로 각각 보직 이동했다. 관심을 모았던 철원부군수에는 박경우 강원도 도시재생과장이 전입하고 신인철 철원부군수는 도로 1년간 파견된다.

이와함께 군은 소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등에 대응한다. 강원특별자치도대응추진단TF를 특별자치추진단으로 개편하고 민원허가실의 지적 업무와 세무회계과의 세무 및 회계 업무를 분리, 민원허가실과 회계지적과, 세무과 등 3개 실·과로 변경한다. 관광기획개발실은 관광정책실로, 평화지역발전과는 민군협력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이현종 군수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한탄강 관광인프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등 주요 이슈에 적극 대응해 군민행복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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