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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하겠습니다]이상호 태백시장·고재창 태백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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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사진 왼쪽부터)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정부의 2024년 장성광업소 폐광에 대비해 올해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도비 확보 전담팀 구성과 종합 컨설팅센터 건립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장성광업소 폐광시 종사자의 일자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광해복구사업 동시 진행 등 현실성 있는 폐광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낙후된 고속교통망 개선을 위해 동서고속도로 태백진입 IC의 최적 노선 위치 반영과 전 공구 동시 착공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고 EMU-150 고속화 철도의 조기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태백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라는 목표 아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론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오로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고 의장은 “2023년에는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태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지금의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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