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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하겠습니다]이현종 철원군수·박기준 철원군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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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장 (사진 왼쪽부터)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지역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위협과 물가 상승, 인구 감소, 국방개혁2.0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 군정 방향을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에 두고 5,5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한탄강주상절리길과 고석정꽃밭, 철원역사문화공원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통해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횃불전망대 완공 등 다채로운 관광활성화 방안과 함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농업현대화 정책, 군민 복지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기준 철원군의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 고생하신 군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계묘년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안정돼 군민들의 생활이 편안해 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원군의회는 대의기관, 의결기관, 입법기관,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함께 관광산업 육성, 문화예술 기회 증대, 교육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농업경쟁력 확보, 교통망 구축 등 군 집행부의 계획에 힘을 실어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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