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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억원 투입 스마트 홍천박물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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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군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인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2억원을 들여 ‘스마트 홍천박물관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 문화유산 등을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이머시브 영상’을 제작,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시해설인 AR도슨트 프로그램과 문화유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AR북도 준비중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완료되면 몰입감 있는 수준 높은 전시환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홍천박물관에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홍천박물관에서 만나는 교과서 속 역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걸쳐 열린다. 선사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홍천의 유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 참가가 가능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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