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육군 제11기동사단은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홍천 등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기상조건을 속에서 장병들의 동계작전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대는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하고 훈련 중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접수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11기동사단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HET 등) 이동이 있다”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추월 금지 등의 조치가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