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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 2023시즌 안전·승리 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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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로 돌아온 춘천시민축구단이 2023시즌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비는 기원제를 열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12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구장에서 육동한 시장, 고광만 이사장을 비롯해 정선우 감독과 선수단, 구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고 리그 정상에 오르기를 염원했다.

구단주인 육동한 시장은 선수들에게 “한 시즌을 부상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K3리그에 참가하는 만큼 팀은 물론 개개인이 한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해 승강결정전을 통해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달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수(35명)구성을 마쳤고, 골키퍼 전담코치와 의무트레이너를 보강했다.

기원제를 마친 선수단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경북 울진에서 실시하는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K3리그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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