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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여성농업인 지역 정착 유도…문화·여가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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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군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여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 영농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을 선정하고 문화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홍천에 거주하며 2022년 1월1일 이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전업 여성농업인,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지난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수료자(미래농업교육원 시행) 등은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20만원이다. 오는 3월17일 최종 대상자가 확정되며 이들에게는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향상 바우처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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