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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력단절 여성 구직시 3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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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사업 대상자 900명 모집

강원도는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1차 대상자 900명을 모집한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비(직업교육훈련비, 자격증 취득비)와 취업 지원 서비스(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한 컨설팅, 취·창업 지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1월25일) 기준 도내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신청은 1월25일부터 2월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https://job.gwd.go.kr/gwjob)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직정보를 사전 등록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경희 강원도 복지국장은 “경제활동인구가 부족해지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여성의 경제참가는 지역사회 경제 촉진을 활성화한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성이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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