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총선

지역

영월군, 권역 별 특화 전략으로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방안 찾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군, 인구 감소 대응 5개년 기본 계획 추진
생활 인구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유출 최소화

◇영월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최명서 군수와 문화 등 6개 분야 인구감소대응추진단(TF) 54개 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정책의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월】영월군이 권역 별 특화 산업을 육성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찾는다.

군은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수립한 5개년 기본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원주와 춘천, 정선으로의 전출(이직 등)이 높은 인구 이동 흐름에 따라 특화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돌봄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와 관계 인구를 확대해 인구 유출을 최소화할 전략이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군청에서 최명서 군수 등은 인구 정책의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인구 계획 수립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정주 여건, 문화‧관광 등 6개 분야 인구감소대응추진단(TF) 54개 팀 직원들도 인구 감소 지역 지원 특례 방안과 지역 활력 타운 공모 사전 전략도 모색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인구 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사업으로 276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만큼 관계 인구 확장 및 생활 인구 지원을 통해 장기적 안목에서 분야·계층 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27일부터 이어지는 군정 주민 설명회에서 각 읍면 주민의 다양한 고견을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