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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꿈을 펼쳐나가는 과정 알록 달록한 색감과 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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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동란 9번째 개인전
7일부터 원주 아미쿠스 갤러리

◇이동란 作 ‘자연속으로 1’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동란 서양화가가 오는 7일부터 원주 아미쿠스 갤러리카페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2009년 개인전을 시작한 이후 9번째 여는 개인전 ‘드림시리즈9’다. 이 작가는 꿈을 펼쳐나가는 과정을 현대미술로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28점을 볼 수 있다.

◇이동란 作 ‘자연속으로 3’

작가가 표현한 ‘꿈’은 스스로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며 관객들에게는 저마다 마음 속에 지니고 있는 무언가일 수 있다. 그의 작품에는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색감과 다양한 도형, 또 무언가를 적은 것 같은 글씨들로 채워져 있다. 우리 마음 곳곳에 머물러 있는 열정,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원으로도 보인다.

이 작가는 “작가인 저로서는 제 삶의 일부인 그림을 하는 것이 꿈을 펼쳐나가는 과정이다. 이번 전시회가 관객들의 숨은 감정을 일깨워 여운과 울림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단체·초대전 100여회를 갖는 등 활발하게 작업중인 작가는 원주민미협, 생명미술 시민작가회, 비욘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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