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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광객 돌파 고성군 단체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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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객·수학여행단 유치 여행사 대상
내·외국인 관광객 1인당 5,000원 인센티브

【고성】코로나19 상황에도 3년 연속 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한 고성군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이 고성군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제를 운영한다.

30명 이상의 단체관광객이 당일 관광으로 지역의 유료관광지 1개소, 관내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관광객 1인당 5,000원이 지원된다. 숙박관광(1박 2일)의 경우 30명 이상 단체관광객, 40명 이상 수학여행단이 지역 유료관광지 1개소, 관내 음식업소 2개소, 관내 숙박업소 1박, 전통시장 1개소(간성, 거진)를 방문하면 관광객 1인당 1만원, 수학여행단 1인당 5,000원이 지원된다.

고성군에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던 2020년 1,101만명을 비롯해 2021년 1,156만명, 2022년 11월 말 현재 1,218만명이 찾는 등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관광객은 2020년 528억원, 2021년 549억원을 소비했으며 2022년에는 750억여원을 소비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최정석 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을 통해 고성군 관광 명소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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