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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사항 군수에게 직접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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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6일까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군정설명회 실시

【양양】군수와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2023년 군정 설명회’가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군정 설명회’는 각 읍면을 찾아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김진하 군수와 실과장, 읍면장들이 모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물론 불편사항을 듣고 답변한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2일 양양읍과 강현면, 3일 현북면과 손양면, 6일 서면과 현남면에서 열린다. 각 읍면별로 추진예정인 주요사업의 소개와 처리현황을 안내하고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군은 설명회 기간에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과 제안사항에 대한 예산 및 법적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소통과 공감의 군정추진을 위해 군정설명회를 실시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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