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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자매도시 화성시와의 교류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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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의 교류

【평창】평창군은 2일과 3일 이틀간,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경기 화성시 공무원을 초청해 ‘2023 평창 스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창 스키아카데미’는 양 도시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형식적인 관계를 탈피하고 상호번영과 협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된 교류 협력 사업이다. 2009년 3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개최돼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었다.

이번에 군을 찾은 화성시 공무원은 김성현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화성시 소속 공무원 35명이다.

이들은 이틀간 동계스포츠 체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유치 시설 견학, 평창 주요 관광지 탐방 등 평창의 대표 즐길거리를 만끽한다.

주현관 기획실장은 “지역의 대표 즐길거리를 이용한 교류행사는 양 도시의 특성을 이해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매도시 화성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호 협력 강화와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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