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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4개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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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이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자 처우 개선에 나선다.

인제군은 지난달 31일 최상기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을 초청,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개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등 모두 31명이 참석해 군이 추진 중인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의 처우개선 신규사업을 안내했다.

군은 다음달부터 처우개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정 인건비 지급을 위해 비상시 종사자에게 특별활동수당 월 5만원 지급하고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장기근속·건강검진·자녀돌봄휴가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종사자가 보람을 느끼고 이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우수 시설 종사자에게 힐링프로그램 연수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기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보수 및 근무여건이 개선되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4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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