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에 춘천 출신 유지완(51) 교육부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교육부는 유 부이사관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4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유 국장은 소양중과 강원고,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교육학과)을 졸업했다.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2001년 강원도교육청에서 수습사무관을 거쳤다.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 대학원지원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교육비서관, 교육부 미래교육기획과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국립외교원 파견근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