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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방향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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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의회·자문단 제주 방문 첫 일정 소화
제주도의회·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찾아

◇제주특별자치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손준기 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운영특위원장은 등 시 방문단은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주】제주특별자치도를 찾은 원주시 방문단이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를 방문 하는 등 첫 일정을 시작했다.

원강수 시장과 손준기 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운영특별위원장, 이문환 특별자치도 시 자문단장 등 방문단은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가진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시·군의 자치권을 유지한 채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강원도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각 시·군의 특례 반영 요구사항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인지가 가장 큰 핵심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와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사례를 벤치마킹해 각종 지원 특례에 대한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방문단은 또 제주 국제자유도시 조성 전담기구로 설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방문, 양영철 이사장과 면담 자리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관광과 교육, 의료, 첨단과학 분야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사업 성과와 그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를 토대로 원주시에 접목할 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 방문단은 2일차인 2일 제주발전연구원 강창민 연구위원의 ‘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제주영어교육도시 및 헬스케어타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손준기 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운영특위원장은 등 시 방문단이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등을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손준기 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운영특위원장은 등 시 방문단은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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