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태백서 자전거 타던 9세 남아 SUV 차량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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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서 트럭간 교통사고
삼척 성내동 성당 앞 화재
인제 상동리서 주택 화재

◇1일 오후 4시29분께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사진=인제소방서 제공

태백서 자전거를 타던 9세 남아가 SUV 차량과 충돌했다.

1일 오후 6시3분께 태백시 철암동의 한 사무소 앞 도로에서 A(9)군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쉐보레 티바 SUV 차량과 충돌했다. A군은 왼쪽 팔꿈치를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이날 밤 10시40분께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의 한 식당 근처에서도 렉스턴 트럭과 1톤 포터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1톤 포터트럭 운전자 B(72)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8시17분께 삼척시 성내동의 한 성당 앞 가로등에서 불이 나 가로등 전선 일부와 인근 시초류 16㎡를 태우고 13분여만에 꺼졌다.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의 한 주택에서도 이날 오후 4시29분께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택 1동(30㎡)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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