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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95개 경로당에 입식가구·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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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 및 이용 편의증진을 위해 경로당 95개소에 입식가구와 운영비품 등을 지원하는 2023년 경로당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한 달간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의 협조를 얻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식가구 및 운영비품 소요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2년 미지원 경로당(격년제)과 신규설치 경로당을 우선 지원하고, 시설 안전성과 시설개선이 시급한 경로당에 대해서도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경로당의 좌식문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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