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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 당기순손익 30억3천만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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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출자 배당금 4억·이용고배당금 7억
유류사업 매출 21년 보다 55억 증가한 196억원

◇영월농협은 지난해 당기 순손익 30억3,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에게 출자 배당금 4억7,900만원 등을 지급한다.

【영월】영월농협은 지난해 당기 순손익 30억3,000만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영월농협은 이에따라 조합원 출자 배당금 4억7,9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7억1,800만원, 사업 준비금 7억4,700만원, 준조합원 이용고배당금 6억7,100만원 등 총 26억1,500만원을 지급 및 적립할 예정이다.

이미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기반 확충과 농업인 조합원의 복진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 교육지원 지도사업비 총 6억9,000만원과 영농자재 보조 지원 및 영농 지도에 5억3,000만원을 집행했다. 특히 영농자재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 경영비 절감과 영농자재 구매 불편을 해소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용품 등 취급 품목을 3,000종에서 4,000종 이상으로 늘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민 쇼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나로마트(북면·김삿갓·산솔지점)는 2021년에 대비 7억원 증가한 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유류사업 매출도 2021년보다 55억원 증가한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농산물가공사업소에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고춧가루 361톤에 100억8,700만원, 장류 281톤 42억3,300만원, 벌꿀소분류 158톤 23억5,700만원 등 총 959톤 190억4,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유인목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는 지역 농산물 비중 확대와 품질 향상, 친절 봉사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 등 농가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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