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與 강원청년당원, 2024년 총선승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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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 3일 발대식
최고위원 출마 김재원, 장예찬 참석 지지 호소

◇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김필수)는 3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김필수)가 3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강원도당위원장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국방위원장, 춘천갑 당협위원장인 노용호(비례)국회의원, 김필수 청년위원장, 청년위원 80여명, 전국 시·도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와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축전을 통해 청년위원회 발족을 축하했다.

이날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김필수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6명, 부위원장 26명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청년위원회 출발을 알린 김필수 청년위원장은 “오늘 임명된 청년위원들을 보니 당을 위한 충성과 사랑을 느낀다”며 “청년위원들을 한 팀으로 모아 내년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도당 위원장은 “오늘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첫 출발을 하는 자리”라며 “청년위원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기를 내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힘차게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한기호 의원은 “당의 미래는 젊은 분들에게 있고 젊은이가 없는 당은 죽은 당”이라며 “청년위원들에게 기대가 크고 당을 튼튼히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노용호 의원은 “청년위원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당의 미래가 밝다”며 “도내 지역구 가운데 가장 젊은 청년 의원으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필수 청년위원장은 청년위원들이 모금한 사랑나눔 성금을 유상범 도당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청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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