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재)영월산업진흥원과 영월소방서는 최근 지역 사회 공익 발전을 위한 운탄고도1330 영월 1길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양 기관은 폐광 지역 산업 유산을 활용해 추진 중인 ‘운탄고도1330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등 안전망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엄광열 산업진흥원장은 “운탄고도는 수려한 자연 경관 등으로 ‘한국의 산티아고 길’이라 불리며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운탄고도가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