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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0억원규모 자활사업 저소득층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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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땅꼴농장 등 11개 사업 월평균 90여명 참여 예정

【고성】고성군이 30억원 규모의 저소득층 자활 지원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들의 자활능력을 키우고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달걀을 생산해 지역 로컬푸드매장 등 6개소에 납품하는 숲속땅꼴농장 등 11개 사업을 운영, 월평균 9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산형성사업은 소득계층 및 자부담 비중에 따라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7개 사업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자활근로사업 중 지역 현안 및 주민생활과 관련된 EM 보급사업을 비롯한 5개 사업도 확대해 운영한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경희 군 복지과장은 “올해는 자활근로사업이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며 “많은 대상자들이 자활에 성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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