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는 6일 제267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심창보 의원은 “같은 일자리 사업도 연도별로 점수 기준표가 상이한 경우도 있다”며 “공정한 일자리 사업 선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 의원은 “장성광업소 폐광문제와 관련 태백시의 대책 마련이 늦어지고 있다며 ”며 “태백지역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경숙 의원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 성황당 제례행사 등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며 “태백의 숨겨진 고유문화를 발굴해 계승발전 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은 “탄탄페이 카드 발급처에 대한 홍보와 안내가 부족하다”며 “보완방안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황지자유시장 주차장은 전문적으로 관리할 인력이 필요하다” 며 “관리직원 채용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지영 의원은 “우수시장 박람회와 관련 인근 타 시군은 사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태백시도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