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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원장학회 올 6천만원 지원 … 29년째 우수인재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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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이사회 장학사업 계획 승인
도내 중·고·대학생 60명 혜택

◇신한은행 강원장학회는 7일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이사장인 우준식 본부장과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등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신세희기자

강원도내 학생들을 꾸준히 후원해온 신한은행 강원장학회(이사장:우준식)가 올해 장학금 규모를 6,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강원장학회는 7일 신한은행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등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우준식 신임 이사장 취임 안건과 올해 장학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1994년 설립된 강원장학회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체육특기생, 남다른 선행을 실천한 학생 등을 지원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해온 도내 대표 장학재단이다.

지난해까지 28년간 총 1,623명에게 장학금 14억여 원, 134개 학교에 2억4,050만 원상당의 학습기자재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늘려 도내 중·고·대학생 총 60명에게 6,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시·군 지자체장 및 각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 선발이 이뤄진다.

우준식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신한은행 강원장학회는 앞으로도 도내 우수인재를 발굴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 대표 은행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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