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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예술회관 2월 영화 2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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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이 2월 영화로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과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를 상영한다.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은 웹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고등학생 ‘미유’가 첫사랑인 남자친구 ‘슈야’를 구하기 위해 같은 날을 반복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타임 루프물 영화다. 오는 15일 오후 7시, 18일과 19일 오후 1시에 상영한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는 사랑하던 남녀가 이별을 맞이하고 모르는 사람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오는 18, 19일 오후 3시 30분 그리고 22일 오후 7시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태백 시네마’ 또는 ‘디트릭스’ 검색 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다.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고 지역화폐(탄탄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배급사의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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