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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택시·버스·상하수도 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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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신속집행 서둘러 상반기 3,450억 집행
최 군수 “군민 생활 안정 최우선 행정력 총동원”

◇7일 인제군이 최근의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 3,450억원을 신속집행하는 등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사진은 인제군청 전경.

【인제】인제군이 고금리·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시와 버스비 등 교통요금을 비롯해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군은 지방공공요금 동결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소상공인 및 농림어업인 지원, 지역경기 활성화 등 10개 분야를 담은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

군은 우선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 영농자재 반값공급 지원 지속 및 임업인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과 채워드림카드 할인율을 월 100만원까지 10%로 유지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재정 신속집행도 상반기 목표를 60.5%로 높이고 집행대상액 5,703억원 중 상반기에만 3,450억원을 집행하기로 하는 등 강도 높은 조기집행으로 지역에 돈이 돌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상기 군수는 “군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어려운 경제상황과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이번 민생안정 종합대책은 지역경기를 부양 및 활성화를 최우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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