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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건설공사 원가 제비율 현실화 시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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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조달청-건협 도회 간담회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강원지방조달청(청장:이병철)과 대한건설협회 도회(회장:오인철)는 8일 강원지방조달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지방조달청과 대한건설협회 도회는 8일 강원지방조달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계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인철 회장을 비롯해 원홍상 부회장과 김래선 (주)동서 대표이사, 김대호 (주)대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건설협회는 건설기업 경영환경과 현장 원가 구조 변화에 따른 공사비 부족 문제를 제기하고 건설공사 원가 제비율 현실화를 요청했다. 또 4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관급자재 적용 지양, 신기술·특허 공법 적용 적정화, 적격심사 낙찰률 상향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오인철 대한건설협회 도회장은 "원자재 수급불안 및 물가 상승으로 실행 공사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지만, 공공공사 낙찰율은 28여년이 넘도록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며 "변화하는 경제구조를 감안한 현실적인 공사 발주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본청 등에 전달하여 지역 건설업계의 고충을 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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