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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에 첼리스트 양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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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악제 7월 26일~8월 5일

◇첼리스트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신임 예술감독에 첼리스트 양성원이 선임됐다.

강원문화재단은 첼리스트 양성원을 평창대관령음악제 제4대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양성원 예술감독은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파리 살플레옐, 뉴욕 링컨 센터, 카네기홀, 도쿄 오페라시티홀 등에서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정명훈, 즈네덱 마칼을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연주해온 첼리스트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2009년 제4회 대원음악연주상, 제1회 객석예술인상 수상, 2017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했으며,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RAM)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원문화재단은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0년간 쌓아온 음악제만의 성과와 역사를 바탕으로 신임 예술감독과 시너지를 발휘해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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