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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댐 2개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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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현장예방단 운영 등 재난대응 강화

【동해】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이 신설된다.

동해시는 5억여원을 들여 만우동 산10, 산53 일원 사유림 내에 3월 사방댐을 착공,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흥동 504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외관점검 및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 등 15개소에 대해서는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중이다.

심정교 시 녹지과장은 “지난 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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