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사건/사고

평창 봉평초교서 화재 발생…건물 내부 260㎡ 불에 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횡성서 전신주에 조류 충돌해 들불 화재 발생
동해 두타산서 50대 등산객 넘어져 팔 골절상
삼척서 60대 작업자 비닐하우스 2m 아래 추락
횡성 창봉리서 80대 이웃집 개에 오른팔 물려

◇20일 새벽 2시32분께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봉평초교에서 불이 나 교실복도 등 건물 내부 260㎡을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평창 봉평초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새벽 2시32분께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봉평초교에서 불이 나 교실복도 등 건물 내부 260㎡을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후 2시44분께 횡성군 공근면 학담리에서 들불이 발생해 들판 16.5㎡을 태우고 5분만에 꺼졌다. 경찰·소방당국은 전신주에 새가 충돌해 발생한 불똥으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악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후 1시48분께 동해시 삼화동 두타산에서 등산객 A(여·58)씨가 넘어져 우측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출동한 119산악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서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던 B(66)씨가 2m 아래로 추락해 허리를 다치고,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21분께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에서도 주민 C(82)씨가 이웃집 개에 오른쪽 팔을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